알리안츠생명(사장 정문국)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RM협의회와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는 ‘2011 고객중심경영 대상’에서 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RM협의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고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고객중심경영 대상’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리시스템)을 도입, 활용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CRM을 활용한 고객중심경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CRM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CRM시장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사위원회는 CRM 비전 부문, CRM 성과 부문, 고객만족도 부문, 산업계 기여 부문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CRM 우수 기업으로서의 자질 및 공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알리안츠생명의 CRM시스템은 DW(데이터 창고), 마이닝(고객 발굴), 캠페인(고객 분배), OLAP(리포트 산출)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돼 대고객 서비스 및 영업활동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2010년 1월에 구축돼 현재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 조직의 60%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며, 전체 계약의 25%가 CRM 캠페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등 영업기여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고객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Single View’ 시스템을 통해 어드바이저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객반응, 고객의 불만 혹은 요구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하여 고객 만족을 향상시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선유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부장은 “알리안츠생명의 CRM 시스템은 정확한 고객 타겟팅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기존의 계약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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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CRM Fair 2011’에서 종합 대상을 받은 알리안츠생명 이성태 상무(오른쪽)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RM협의회 이용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