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금 이자 납입유예 등의 지원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험료 납입은 9월부터 6개월동안 유예하며, 납입 유예된 보험료는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분할 납입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보험료 납입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등에 대한 이자납입과 원금상환 역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유예된다. 대출이자도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분할 납입하면 된다.
또한 상해, 입원 등의 사유로 보험금 신청 시,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8월 현재 유효한 보험계약자로, 9월까지 알리안츠생명 고객센터나 지점 또는 담당 어드바이저(설계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알리안츠생명 소개 알리안츠생명은 세계 최대의 금융 보험 서비스회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14만2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78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지역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22개 지역단, 300여개 지점으로 구축되어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약 120만 명의 계약자들에게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비전은 ‘최고를 지향하는 든든하고 수익성 있는 고객 중심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