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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료가 상하기 쉬운 더운 날씨, 남은 식재료 보관법 꿀팀 공개
      7월 6일, 2018 ABL생명

      제목 : 식재료가 상하기 쉬운 더운 날씨, 남은 식재료 보관법 꿀팁 공개, 날씨가 더워진 요즘 금세 상하는 식재료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요리하고 남은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부, 찬물에 담가 소금을 넣어 보관 : 두부는 용기에 담은 후, 충분히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통 마트에서 두부를 사면 유통기한이 있는데 이는 개봉하지 않았을 때의 유통기한입니다. 개봉하면 2~3일 내에 먹는 게 좋습니다. 2. 양파, 통품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 : 껍질을 깐 양파나 손질 후 남은 양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를 썬 채로 오래 두면 양파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므로, 통째로 보관하는 것이 좋겠죠. 껍질을 까지 않은 양파의 경우 밀봉하지 않고 망사자루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비닐 팩 등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양파를 썩게 하며, 냉장 보관 시에도 쉽게 무르고 역한 냄새를 풍기기 쉽기 때문인대요. 또한, 양파가 서로 맞닿아 있으면 상처가 나고 습기가 차므로, 스타킹에 양파를 넣고 한 날 한 알 매듭을 묶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3. 다진 마늘, 지퍼백에 넣어 사각모양으로 나눠 냉동보관 : 조리 편의성 때문에 마늘을 미리 다져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온이나 냉장실에 두면 갈변 현상이 생기거나 곰팡이나 기타 세균 번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꼭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다진 마늘을 얼릴 때는 지퍼백에 넣어 평평하게 편 후 격자 모양으로 선을 그어 분리해 놓으면 사용 시 편리합니다. 이런 과정이 귀찮다면 얼음틀에 다진 마늘을 얼린 뒤 하나씩 빼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대파, 신문지에 싸서 밒례보관 : 대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뿌리를 자르지 않은 채로 신문지로 쌓아 두면 좋습니다. 금방 먹을 것이라면 뿌리를 자르고 흰 줄기와 잎을 분리해 물로 씻지 않은 상태에서 종이타월로 감싼 후 신문지에 싸서 밀폐용기나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면 됩니다. 5. 감자, 랩에 싸서 냉장 보관 : 껍질을 까놓은 감자는 찬물에 담근 뒤 물기를 제거하고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하도록 합니다. 냉동 보관은 갈변을 일으키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한 감자는 진공포장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최대 1주일간 보존할 수 있고 조리된 감자는 최대 3~4일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자는 박스 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감자 박스 안에 사과를 한 두 개 넣어주면 감자를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서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 감자의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6. 육류, 1회 분량씩 냉동 보관 : 육류를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에 먼저 고기에서 나온 수분을 닦아내야 합니다. 이후 얼음물에 넣은 뒤 랩에 싸 냉동 보관하면 고기 표면에 글레이즈라는 얼음 막이 생겨 고기의 수분을 꽉 잡아줍니다. 진공포장기를 사용해 공기와의 접촉을 막으면 훨씬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큰 고깃덩어리를 한 번에 얼리면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며 맛이 떨어지므로 1회 분량씩 잘게 나눠 담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할 때는 전자레인지나 물에 담그기보다는 냉장고에서 시간을 두고 녹이는 게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한편 고기의 냉동보관 권장 기간은 ‘간 쇠고기 및 돼지고기’는 3~4개월, ‘구이용 돼지고기’ 4~6개월, ‘구이용 쇠고기’ 6~12개월, ‘닭고기’ 12개월입니다. 7. 생선, 내장 제거 후 소금물로 씻어 말린 뒤 냉동 보관 : 생선은 보통 냉동고에 보관하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동을 했을 때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색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상한 것입니다. 생선은 내장, 비늘, 아가미를 제거하고 소금물로 뱃속까지 씻어 물기를 말린 뒤 종이타월로 닦아 냉동실에 얼려 보관해야 합니다. 8. 통조림, 다른 용기에 옮겨 닮아 냉장 보관 : 통조림은 재료를 익혀 세균을 없앤 다음 금속 용기 안에 집어넣어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든 형태입니다. 개봉 후 테두리 부분의 금속이 공기와 만나면 부식이 빨라지고 음식의 신선도와 맛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통조림 식품은 개봉 후 다른 용기에 옮겨 담고 5분 정도 놔둔 후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을 밀봉해 가열, 살균하는 과정에서 '퓨란'이라는 휘발성 발암 물질이 생성되는데, 통조림 뚜껑을 열어놓거나 다른 용기에 옮겨 담으면 저절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리하고 남은 통조림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콩, 옥수수, 골뱅이는 국물을 따라내고 건더기만 찬물에 헹궈 보관합니다. 참치 통조림은 남은 내용물을 빈 그릇에 옮겨 비닐 랩으로 씌우고, 비닐 랩이 증기로 희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이때 랩을 벗겨 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9. 기타 꿀팁, 남은 찌개 처리방법은? : 먹다 남은 찌개는 팔팔 끓인 뒤 우유팩에 넣어 얼려 보관하면 손쉽게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유팩 안쪽의 소재는 안전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우유팩을 통째로 가열해 먹으면 됩니다. 지금까지 주요 식재료들의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료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면 가족의 식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겠죠. 조금 귀찮더라도 보관 방법 꼼꼼히 숙지하셔서 올 여름,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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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생명보험협회

      • 남편, 처, 자녀 등 가족전원을 한 장의 보험증권에 의해 보장하는 가족단위의 연생보험으로 그 구조는 남편의 양로보험에 처와 어린이의 정기보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것 또는 아버지의 사망보험과 어린이의 생존보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것 등이 있고 그 외에 재해보장특약에서 재해보장의 대상범위를 처자까지 확대한 가족재해보장특약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가족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에 준할 수 있는 가족보험 형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현행 판매되고 있는 교육보험은 남편(주피보험자)의 사망시 자녀의 학자금과 자립자금이 지급되는 사망보험과 보험에 가입한 자녀의 학자금을 지급하는 생존보험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남편 생존시 종신연금을 지급하고 남편 사망시 처에 대한 종신연금과 자녀에 대한 확정연금을 지급하는 양로보험도 판매되고 있다. 가족보험의 보험료산출계산에서는 예정사망율파 예정이율 및 예정사업비율을 정하는 외에 예정출생율, 예정기혼율 등도 기초가 되는 것이 이 보험의 기술면에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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