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부는 2015년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4층 대강당에서 이상용 영업총괄,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을 비롯 신임 부서장 11명과 고객접점 부서 추천 직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 명회를 준비한 김병용 소비자부장은 고객지향적 사고의 중요성, 알리안츠 그룹의 불만정책(Complaints Policy) 소개, 불만정책에 대한 직원의 행동 요령(Action plan), 문제행동소비자(악성민원인) 실제 상담 사례 청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참석 직원들은 문제행동소비자(악성민원인)의 실제 녹취 전화를 들으며 상담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장은 참석자들에게 “오늘 설명회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 조직, 문화를 변화 시키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점은 아주 작은 변화로부터 개선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번 시간이 각 부서 스스로 고객 입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향후 진행될 고객 상담 프로그램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태규 소비자보호&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측면에 대한 규제는 계속 강화될 것이다.우리가 이에 대비하기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런 변화에 발 맞춰 여러 부서의 협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우리 스스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설동 고객센터 및 콜센터에서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임직원 고객응대 및 상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