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란 어려운 것
긴 추석 연휴를 보낸 후 밀린 업무들을 보던 지난 10일, 한참 일을 하던 오후 4시 반쯤 은행에서 메일이 왔다.
제목은 ‘OOO님의 펀드 성과보고서 입니다’ 아.. 맞다. 내가 펀드 가입한 게 있었지. 메일을 열어보니 수익이 꽤 나 있다.
코스피가 오르긴 오르고 있구나.
내가 펀드를 잘 골랐나? 은행에 가서 가입을 할 때는 펀드수수료와 이전 수익률까지 따져서 나름 꼼꼼히 직접 고른 펀드인데
사실 이름도 잘 모르고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지는 더 모른다. 그런데 괜찮다. 그런 사람들 아주 많고 투자란 원래 어려운 거니까.
[2] 코스피가 상승한다
코스피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르고 있다. 이쯤 되면 적금이나 일반 통장에 넣어둔 돈은 자고 있는 셈이 되는데,
물론 그런 돈들 아깝긴 하지만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
과거 10년간 주가가 올랐던 좋은 시절에 내 돈은 몇 개의 펀드들에 나뉘어져 있었지만, 그 수익이라는 것은 더 오르겠지,
내지는 좀 더 지나면 회복하겠지 라는 기대에 무색하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3] 내 수익을 부탁해
많이 들어본 그 투자의 격언처럼 큰 욕심 부리지 않고 투자하고 싶지만, 내 귀에 대고 “여기가 어깨이고 여기가 무릎이야”하고
친절히 얘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 법. 누군가가 내 돈을 알아서 잘 관리해주면 좋겠다.
시장 상황에 맞게 주가가 오르는 때는 주식에, 떨어질 때에는 예금이나 채권에 넣어두면 좋겠다. 그리고 주가가 올랐을 때의 수익은 고스란히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시스템운영과 인공지능으로 금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지 않을까?
희망사항이겠지만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이 글 역시 주식 시장이 좋은 시기에 읽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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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심의필 제2017-5147호(2017.11.7)